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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플 하나만으로 전 국민의 건강비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스마트폰 하나면 전국의 공공기관에 있는 의료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하여 조회·저장 및 활용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당장 시작하세요
여기저기 흩어진 내 건강정보를 필요한 곳에서 받아볼 수 있고 관리 또한 쉬워짐에 따라 스마트폰을 어려워하는 부모님 세대에게 꼭 알려주시고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요 기능
-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 이력 관리가 수월해집니다
- 약국이나 병원에서 받은 최근 1년 동안의 모든 의약품 투약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 10년 동안 받은 일반 건강검진이나 암 검진, 그리고 최근 5년의 영·유아 검진의 정보까지 함께 제공해 줍니다
- 조회하는 날짜 기준으로 1년 2개월 전부터 약 60일 전 사이에 병원 및 약국을 방문한 내역 조회가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진료받은 형태, 처방받은 횟수, 투약한 횟수, 진료받은 날짜, 처방받은 횟수 등 모든 정보를 제공합니다
- 가까운 보건소 접종 정보나 병·의원 등의 의료기관에서 질병관리청으로 등록된 전산 정보 조회가 가능합니다.
- 건강관리 차원에서 본인의 체중이나 혈당, 수면시간과 함께 혈압까지, 게다가 최근의 걸음 횟수까지 모두 조회 가능합니다
꼭 필요한 활용법
병·의원 등의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단받는 경우 과거의 모든 건강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 덕분에 보다 더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게 해 줍니다. 만일, 병원에 의료기관에 방문했지만 공유 관련한 자료가 기억나지 않는 경우 어플(앱)을 통해서 아주 쉽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더 좋은 병원을 찾아 옮겨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 예방하는 차원에서 본인의 몸 관리가 더욱 쉬워집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응급상황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 세상에 아프고 싶어서 아픈 사람들이 어디 있을까요? 갑자기 응급실을 가게 되는 경우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 경우에는 관련 의료진에게 나의 건강정보를 미리 공유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조치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식으로 공유하고 이용하게 된다면 10년 동안의 내 건강검진 이력까지 단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똑똑한 비서
아직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개인 건강비서가 생겼다고 볼만합니다. 현재 특정한 곳이 아파서 힘든 상황일 때 분명히 겪어봤고 다시 병원 가기에는 애매한데 근처에 약국이 있다면 바로 조회해서 약 이름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그 약만 사면 과거와 동일했던 질환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이력 확인을 통해 추가접종의 시점을 개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는 경우, 본인의 혈당 기록을 연동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해집니다. '나와 내 가족'을 위한 똑똑한 건강비서를 옆에 두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나의 건강정보를 쉽고 편하게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더욱 효과적이고 꾸준한 관리가 가능합니다
계속적으로 국가에서 밀어주고 있기도 하고 최근에는 공모전(2022년 나의 건강기록 앱 이용수기 공모전)까지 열면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11월 25일(금)에 결과가 발표되는데 11월 18(금)까지 접수할 수 있습니다. 아직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꼭 신청하셔서 시상 및 상품권 50만 원의 기회를 잡아보시는 것도 좋다는 생각입니다
설치방법 및 조회가 안 되는 경우 대처법
설치방법
- 단순합니다. 그저 앱스토어에 접속한 후에 '나의 건강기록'을 검색하여 설치하면 끝입니다
- iOS나 안드로이드 모두 설치 가능합니다
조회가 안 되는 경우 대처방법
① 어플 접속 후에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약관에 꼭 동의가 되어있는지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비동의가 되어있는 경우에 조회 자체가 안될 수 있습니다. '마이페이지 → 데이터 활용 동의 → 개인정보 제공 기관의 정보 활용 동의를 꼭 체크'
② 건강검진 결과가 조회되지 않는다면 건강검진 기관에서 청구 완료가 되지 않은 것입니다. 이런 경우 검진일로부터 청구 완료까지 한 달(30일) 일 정도가 소요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즉, 30일 이후에 조회가 가능합니다
③ 접종 기록이 조회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전산에 등록된 접종 정보가 아닐 수 있습니다. 접종기록 전산등록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하지 않고 그렇지 않은 곳에서 접종을 했을 경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해결방법은 일반 의료기관에서 접종확인서나 접종증명서를 근거로 보건소에 방문하여 전산등록을 다시 하는 것입니다
추가 정보
마이 헬스 웨이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2022.08.31에 '건강정보 고속도로(마이 헬스 웨이 시스템)'시스템을 시범 개통했다고 합니다. 이는 국민들이 본인의 의료 데이터를 모바일 앱 등으로 조회하고 원하는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디지털 전송 시스템을 말합니다. 이것이 주는 효과로는 병원마다 분산된 개인 진료기록을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스마트폰으로 조회가 가능해집니다. 또한 전자문서 형태로 발급까지 가능합니다. 게다가 보건소나 병원, 민간서비스 기업 등에 디지털로 전송까지 가능해집니다. 2023년에 1000개로 확대하여 정식 서비스가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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