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꼭 한번 가봐야 할 국내외 인기 여행지 추천

 

 

 

코로나19 이후 단연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행'에 대해 국내외로 구분, 살면서 꼭 한번 가봐야 하는 필수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그리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을 포함해 차량 이동이 가능한 곳까지 함께 준비했습니다.

당신의 소중한 경험이 오감으로 채워질 그 장소, 학생부터 성인까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Best 추천 여행지, 지금 시작합니다. 크게 국내여행과 해외여행으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여행지

 

세 개의 섬

 

 

 

♬ 추천코스

 

[선재도, 대부도, 제부도] 코스

시화방조제 → '선재도' →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 '대부도' 대부광산 → '제부도' → 탄도항 노을 → 집

 

서울, 경기에서 배를 타지 않고 바닷가를 가는 가장 합리적이고 아름다운 장소중 하나인 대부도, 선재도, 영흥도 세 개의 섬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시화방조제와 연륙교가 이어진 덕분에 뱃멀미 걱정 없이 운전 하나만으로 오고 갈 수 있게 된지도 꽤 되었습니다.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과 아름다운 장면을 내가 원하는 대로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도 손색없습니다. 특히 시화방조제 위에 위치한 시화 나래 휴게소에서 차를 정차한 이후에 여유를 가지고 감상하는 바닷가는 너무 장관이고 여유로우며 잔잔하기까지 합니다. 고개를 돌려보면 바로 보이는 방아머리 해수욕장이 위치한 덕분에 추운 겨울날에 방문한 사람들에겐 쌀쌀하고 차가운 분위기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도권에서 맛볼 수 있는 그런 그림이 아니기에 사계절을 불문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끔은 목적지 없이 다양한 바다를 구경하기 위해 정처 없이 운전대를 잡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 또한 그렇고요. 이런 사람들에게 다가온 행운 중에 하나는 바로 이국적인 감성 카페를 구경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감성 카페의 앞마당부터 일반 카페와 확연한 차이가 나타납니다. 해변과 갯벌이 바로 카페의 앞마당이기 때문이죠. 바다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게 하고 지는 노을과 함께 활짝 웃는 연인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기에도 가장 완벽한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자연이 연출한 가장 완벽한 하루의 노을을 감상하고 싶다면 탄도항의 노을을 구경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략 7시 전후로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탄도항을 지나친다면 자연이 주는 위로와 희망을 얻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를 위한 축복인지 알 수 없지만 본인이 느끼기에 따라 충분히 만족스러운 하루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인천 영흥도

 

섬 여행의 메카이자 해변 포토존으로 유명해 추억 가득한 여행을 선물해준 인천 영흥도입니다. 특히 십리포 해수욕장과 더불어 소사나무 군락지는 지는 노을과도 견줄 정도로 인상적인 볼거리입니다. 우리나라의 유일무이한 최대 군락지인 탓에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쉼터가 되어주기도 하지만 겨울철에는 드라마 주인공이 된 듯한 아름답고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합니다. 가족단위로 놀러 가면 항상 아이들에게 특별하고 좋은 경험을 시켜주고 싶기 마련인가 봅니다. 바로 십리포 해수욕장에서 갯벌체험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 조개 캐기 체험부터 소중한 추억을 하나씩 쌓아간 좋은 장소입니다. 이용시간은 AM 09:00 ~ 일몰 시 까지라고 합니다. 가격은 5세 이상 8천 원(장화 대여비 2,000원 별도 / 5세 미만은 무료)이고 무려 2kg까지 채취해서 가져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어른들을 위한 제트보트 체험도 마련되어 있으니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에 적합한 장소로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캠핑과 함께 산책로를 빼놓을 수 없겠죠?

 

부산 가덕도

 

거가대교를 통해 수월하게 도착한 가덕도의 매력은 바다의 위용을 이길듯한 수많은 산과 깎아내리는듯한 절벽의 모습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새바지항, 대항항, 외항포항은 차량으로 이동하기에 매우 수월하며 가까운 위치에 인접해있는 장점 또한 있습니다. 항구 근처에서 맛보는 특산물은 그곳이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맛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해안가 근처에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어서 좋은 사람과 함께 걷기에 좋습니다. 수심이 얕은 입구 근처에서는 아이들이 고동을 잡기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대항항 포진지에는 인공 동굴이 4개나 펼쳐져 있습니다. 조명이 이쁜 동굴, 물고기 모양의 외형 동굴, 달 모양 포토존의 동굴 등 30분 정도면 모두 돌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는 낚시하기에 좋은 포인트까지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서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해외여행지

 

유럽

 

남부

 

유럽의 비교적 따뜻한 남쪽 국가인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을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유럽의 서부권은 인종차별이 남아 있기에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이라면 적극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이 중에서 단연 스페인이 인기인 이유는 관광객이나 방문객에게 엄청 호의적입니다. 음식이 특색 있게 맛있으며 친절한 사람들은 물론 영화에서만 보던 장소에 가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그리고 코로나19 관련 방역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주의하시고 충분히 알아보고 가셔야 합니다. 죽기 전에 한 번이라도 가본다면 버킷리스트에 다양한 목록이 채워질 여행지입니다.

 

아시아

 

일본

 

올해 10월 중순부터 일본이 해외여행 가능 국가로 변경됐습니다. 한국과 거리상으로도 가깝지만 쇼핑이나 먹거리 위주의 여행이라면 이만한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특히 자연이 주는 위엄과 아름다움이 가득해 설경이 주는 멋과 맛을 기대하시는 분이 있다면 삿포로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온천에 들어가 따듯한 몸에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눈 내리는 광경을 지켜보는 인상적인 경험을 꼭 추천합니다. 살면서 꼭 한 번쯤은 가봐야 여행의 참맛을 알 수 있는 곳입니다.

 

라오스

 

TV에서도 많이 영상으로 접했던 배낭여행의 최종 목적지인 라오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곳은 한국어를 사용하는 상인이나 관광문화가 많이 발달되어 있어서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게다가 물가가 저렴한 탓에 오토바이를 이용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아름다운 자연과 유적지 체험까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다이버나 트레킹, 카약 등 물과 관련된 스포츠 활동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성지라고 불릴 만큼 매력적이고 소중한 추억을 제공해 줍니다. 한 번 가면 평생 잊을 수 없는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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