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요금제 5G 청년 시니어 요금

중간 요금제가 제대로 나옵니다. 기존 100GB 이상의 무제한 요금제 바로 아랫단계는 월 24GB로 격차가 컸습니다.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간요금제가 나왔습니다. 나에게 맞는 요금제 확인과 합리적인 선택방법을 공개합니다

 

통신사별 중간 요금제

 

중간요금제 5G, 청년 시니어 요금 대박

중간 요금제란?

휴대폰 사용을 위해 반드시 선택해야만 하는 것이 요금제입니다. SKT 기준 요금제는 베이직(8GB, 49,000원), 슬림(11GB, 55,000원), 베이직 플러스(24GB, 59,000원), 그리고 중간이 없이 바로 레귤러(110GB, 69,000원)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오는 3월 30일부터 중간 구간의 요금제가 새롭게 신설되며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로 이 중간 요금제 변경을 통해 월 최대 7,000원의 통신요금의 절감이 가능하며 지출의 효율성이 증가된다고 합니다

 

신설 5G 중간 구간 요금제 4종 (SKT)
요금제명	월정액 (25% 할인)	데이터 제공량	공유 & 테더링 한도
베이직플러스 13GB Up	62,000원 (46,500원)	37GB + 1Mbps	통합 24GB
베이직플러스 30GB Up	64,000원 (48,000원)	54GB + 1Mbps
베이직플러스 50GB Up	66,000원 (49,500원)	74GB + 1Mbps
베이직플러스 75GB Up	68,000원 (51,000원)	99GB + 1Mbps

 

중간요금제 사용방법 안내

5G 이용자 대상 중에서 데이터가 부족한 사람의 경우 충전하여 쓸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사용 방법을 예로 들자면 59,000원의 요금제를 사용(월 24GB만 기본 제공)하다가 데이터가 부족한 경우 3,000원을 추가하여 37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중간요금제가 가져오는 변화

꾸준하게 높은 요금제(무제한급 요금제)를 사용하여 불필요한 데이터 비용까지 모두 지불하는 형태가 아닙니다. 또한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하다가 추가로 발생되는 데이터 이용량에 대한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습니다. 쉽게 말해 데이터가 부족한 달에만 충전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므로 효율적입니다

 

서비스 가입 시기

요금제 개편을 통해 가입자들의 선택권 확대와 함께 이용하는 부담감을 해소하고자 시행되었으며 SKT를 필두로 KT, LG U+도 비슷한 요금제가 나올 전망입니다.

 

중간 요금제 및 데이터 충전 서비스는 `23.5.1부터 가입이 가능합니다

5G 시니어 요금제는 `23.3.30부터 가입이 가능합니다

청년 요금제(청년 온라인 요금제 포함)는 `23.6.1부터 가입이 가능합니다

 

 

 

중간 요금제 신청방법

잠깐!! 내가 평소 사용하는 데이터 이용량도 모르면서 무작정 중간 요금제로 변경하지 마세요!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① 본인이 사용하는 통신사 어플에 접속해 최근 3개월치 데이터 사용량 평균을 비교해 보세요. 만일 혼자서 찾기가 어렵다면 114를 통해 상담만 하셔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스마트 초이스'를 이용해 데이터 사용량 입력 후 맞춤 요금제 추천받기

③ 월 최소 4,000원 ~ 최대 1만 원 이상 통신비 절감이 가능합니다

 

스마트초이스 요금제 추천

 

SK텔레콤에 따르면 기본 데이터 제공량(24GB)이 모두 소진되고 나면 개인에게 충전 서비스와 관련된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필요한 만큼의 충전량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충전된 데이터로는 테더링이나 공유가 불가능하므로 꼭 알아두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통신 3 사별 5G 요금제 비교

 

이동통신사 3사의 5G 요금제 비교
SK 텔레콤	레귤러플러스	79,000원	250GB
	레귤러	69,000원	110GB
	베이직플러스	59,000원	24GB
	베이직	49,000원	8GB
KT	심플	69,000원	110GB
	심플플러스	61,000원	30GB
	슬림	55,000원	10GB
	세이브	45,000원	5GB
LG U+	스탠다드	75,000원	150GB
	심플+	61,000원	31GB
	라이트+	55,000원	12GB
	슬림+	47,000원	6GB

 

새로운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이 최소 30GB 이상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와 관련된 이유는 2023년 기준 5G 가입자당 데이터 사용량 트래픽이 27GB를 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SK부터 시작하여 KT, LG U+ 또한 유사한 요금제가 나오게 됩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중간 요금제 신청 링크는 편리하게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중간요금제 + 청년

청년을 위한 스페셜 요금제
"일반 요금제보다 최대 50GB 더 사용 가능"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가입자가 대상이며 평균 데이터 요금제에 비해 더 확대했습니다. 게다가 청년 요금제 11종과 청년 온라인 요금제 7종까지 신설 예정이므로 해당 나이와 관련 있는 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청년 요금제는 `23.6.1부터 이용이 가능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중간요금제와 요금제, 금액, 데이터가 기본적으로 동일하지만 큰 차이점은 5G 요금제(온라인 요금제 포함)가 월정액 수준은 비슷하지만 데이터 제공량이 최대 50%까지 확대된다는 것입니다. SK에서 청년 요금제를 사용하는 600만 명 이상이 큰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테더링과 공유하는 것에 대해 한도가 통합 및 확대됩니다. 그리고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는 경우 50%의 할인 혜택마저 제공합니다. 카페나 영화관 이용과 관련된 혜택은 당연하기 때문에 넘어가겠습니다

 

비용적으로 따져봤을 때 최대 1만 원 이상의 절약이 가능해집니다

 

중간요금제 적용

기본 데이터 제공량이 소진되는 시기가 개인마다 모두 다르게 적용되는 만큼 월 중에 데이터를 충전하게 됩니다. 이 경우, 충전한 데이터양에 비해 사용된 데이터 비율만큼만 요금이 청구되거나 충전한 금액 내에서 사용한 일수만큼만 요금이 청구되는 방식입니다

 

월 62,000원(37GB)부터 68,000원(99GB)까지 선택이 가능해집니다. SKT만 하더라도 기존 20종에서 45종으로 늘어났습니다. KT와 LG U+에서 선보일 중간 요금제에 따라 개편되는 다양한 요금제 또한 스마트초이스를 통해 본인의 사용량과 비교하여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중간요금제 Q&A로 알아보기

Q1. 국민 대다수의 생각은 기존의 요금제 가격부터 낮추는 것을 원하다. 이러한 방안이 논의된 적은 없나요?

A. 알뜰폰이 해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 요금제보다 최대 30%가량 저렴한 알뜰폰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것이 바로 자급제폰과 알뜰폰의 결합이라는 사실을 아직도 모르고 있는 분들이 많기에 더욱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Q2. 알뜰폰에서도 중간 요금제가 적용될 예정인가요?

A2. 4종의 중간요금제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아직 명확한 시행 시점은 없지만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이번 SKT의 중간 요금제로 인해 알뜰폰 시장과의 과열 경쟁이나 우려할 점은 적다는 판단입니다

 

Q3. 이통 3사에서 중간 요금제를 내놓게 되면 통신비 절약을 어느 정도나 예상하나요?
A3. 가족의 구성원 수, TV나 인터넷 결합등도 따져봐야 하며 이용자의 연령대도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또한 기존 요금제에서 어느 구간의 요금제로 이동하는지도 중요하게 작용될 수 있습니다

 

Q4. 시니어 요금제는 어떻게 구성되나요?
A4. 시니어 A형을 살펴보면 만 65세 이상의 가입고객에게 월 10GB+1 Mbps 데이터를 제공하며 월정액은 45,000원(25% 할인은 33,750원, 25% 할인+요금감면은 21,650원)입니다. 시니어 B형과 C형으로 갈수록 데이터는 1GB씩 감소하며 월정액 또한 각각 44,000원, 42,000원으로 감소하게 되며 시니어 A, B, C형 모두 영상/부가 통화는 400분입니다. 그리고 이달 30일부터 가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