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리즘에 빠진 당신에게 추천하는 변화

생각이 많아졌다는 사실이 불안하신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에게 필요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생각을 정리할 시간은 어느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집니다.

당신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시간은 언제인가요?

본인이 스스로 어떤 구조에 의해 갇혀있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에게 101% 도움 되는 말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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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양한 상황 속 동일한 결정이 성장의 열쇠

지혜는 수줍음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지혜 속에 항상 수줍음이 있기 때문에 망설이고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수줍음에 대한 수많은 경험'을 해보지 않은 사람에겐 언제나 같은 과정이 주어지더라도 다양한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매너리즘에 빠진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지혜 속 수줍음을 잡는 방법은 바로 실패, 두려움 같은 감정에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다양한 과정 속에서 견고한 결과 하나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집에서 공원을 가는 길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차, 자동차, 걸음으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고 가정해 보죠. 당신이 선택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여기서 벌써 선택을 하셨다면 수줍음이 많으신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로 이동하는 방법만 해도 수백 가지가 넘을 수 있습니다. 자전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걸어서 가는 방법은 어떨까요? 사람은 걸어서 이동할 때 불필요한 길을 우회해서 가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어서 최대한 지름길로 빨리 가려고 하는 마음도 들기 마련입니다. 사람 마음속으로 가는 길이나 실제 마트에 가는 길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이 이러한 경험이 많으면 많을수록 수많은 상황 속에서 단 하나의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경험이 적다면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호기심이 들 수도 있고, 다른 곳으로 가보고 싶은 감정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2. 역지사지가 주는 Key

사람 때문에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이런 말들을 많이 합니다. "그 사람(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어쩌면 이해가 가기도 하는데"라는 말을 들은 당신의 기분은 어떨까요? 상황마다 다르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나와 친한 사람이나 가족만큼은 내 편을 들어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것은 아닐까요?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현재 겪고 있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유일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가족이나 친한 친구일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만큼은 가족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그래야 당신이 진정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돈으로도 사지 못하는 귀중한 공감대와 더불어 진중한 조언을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라는 역지사지의 의미는 내가 기준이 되면 안 됩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는 사람이 나여야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현명함이 더 돋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거치게 되면 현명한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3. 당신의 생각, 어디에 가까운가요?

 

 

 

사람은 이상주의와 현실주의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와이프는 이상주의자이며 저는 현실주의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부가 모두 같은 주의라면 어떨까요? 잘 맞는 부부는 극히 드물 것입니다. 설사 같은 주의의 부부가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 조금씩 변화하기 마련이지요. 부부 중 한 명이 이상주의자로써, 나머지 한 명은 현실주의자로서 삶의 보조를 서로 맞춰가며 살아간다면 완벽에 가까운 부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다투더라도 이상과 현실 사이를 잘 조절한다면 찰나의 시간 뒤에 웃고 있는 지혜로운 부부의 모습이 상상할 수 있게 됩니다.

 

4. 평가

평가받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싫어하신다면 남에 대한 평가도 함부로 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만약 어쩔 수 없는 평가를 해야만 한다면 여러분들이 가장 먼저 보는 것이 무엇입니까? 외모, 체형, 키, 경제력, 성격 등 다양한 것이 있겠지만 그 사람의 분위기를 먼저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긍정적인 사람인지, 부정적인 사람인지에 따라서 나의 인생과 우리의 인생이 어느 정도 결정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살면서 "저 사람은 왜 하루 종일 화가 나 있을까? 말만 하면 씩씩 거리는 사람인가?"라는 생각을 해본 경험이 있으시다면 제가 말한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계신 겁니다. 모두가 그렇듯이 부정적인 사람과 오래 있으려고 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추가적으로 본인이 누군가를 평가할만한 사람이 되는지 고민해본 분이 있으시다면 이미 합격하신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누군가를 평가하려고 하는 순간, 스스로 비교해보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객관적으로 그 사람에 대해 하나씩 본인 기준에 근거한 평가를 내리게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