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액 맞고 실비 청구하는 방법

 

 

 

어떤 이유로든 수액을 맞고 아직까지 실비 청구를 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아니 없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무조건 받으셔야 합니다. 수액 맞고 실비 청구하는 방법과 식약처의 허가사항까지 함께 알려드릴 테니 천천히 따라만 하시면 됩니다. 1년에 최소 50만 원을 챙길 수 있습니다.

 

수액 주사 실비 보상

 

단순한 피로해소를 위한 수액을 맞더라도 평소에 아픈 곳이 있거나 건강악화가 있었다면 방법은 있습니다. 바로 확인해 보세요.

 

 

 

수액 맞고 실비 청구하는 방법 안내

최근 수액(주사) 맞고 실비 청구를 통한 환급 사례가 90% 이상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늦기 전에 서두르세요

 

추천

• 비타민 수액주사는 병원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벤트 진행 중인 병원을 찾아 수액을 맞거나 평소 몸의 꾸준한 관리를 통한 1회성 맞춤형 수액을 맞으시길 권해드립니다.
• 2017년 4월 이전의 실비보험에 가입한 경우, 입원 치료 시 지불한 병원비의 90%, 통원 치료 시 회당 25만 원 한도 내에서 자기 부담금 1~2만 원을 공제하고 보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때도 심사 자체는 엄청 까다롭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단순한 피로 해소로 맞은 수액은 보상에서 제외됩니다.(보험회사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발생)
• 2017년 4월 이후에 실비보험에 가입한 경우, 실비 관련 개정된 부분에 의해 실비는 비급여 주사료를 따로 가입해야 수액 실비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의사소견서 보완이나 그동안의 총 수액 건수가 아닌 최근의 한시적 수액 건에 대한 지급처리가 가능한지 보험회사에 재문의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액(주사)을 청구해서 환급받을 수 있는지 최근 내역부터 가볍게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수액 처리 후 실손의료비로 받는 경우와 금액

• 질병 치료를 위한 목적 이외의 예방주사와 미용 목적의 수액은 일방적으로 실비 보험처리가 불가능
• 다시 말해 질병 치료를 위한 목적이라면 가능하다는 이야기(코로나, 감기, 장염, 기타 수액 등의 치료 목적)
• 코로나로 인한 후유증으로 수액을 맞는 경우 보험사마다 다르지만 삼성의 경우 총 들어간 비용의 60%를 환급해 주었음. 다만, 1회성으로 인정하여 추후에는 불가능하다는 뜻을 명확히 밝힘
• 본인이 가입한 실비의 종류에 따라 지급되는 금액의 차이가 발생함
• 의사의 소견서를 넣더라도 추가적으로 피검사 결과 서류를 보내라고 요구하는 곳도 있음
• 영수증의 경우,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현금영수증을 제외한 진료비 영수증으로 청구해야 환급이 가능함

• 치료 목적이라는 문구의 소견서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적인 보상이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추가적으로 식약처 약제 허가사항에 포함이 되어야만 합니다. 예를 들면 피로 해소를 위해 마늘주사(비타민B1)를 처방할 경우 피로감에 대한 치료 목적으로 소견서 제출을 하면 보상이 안 나옵니다. 하지만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의 치료 목적일 경우에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식약처 약제 관련 허가사항

실비 청구시 식약처 약제 관련 허가사항 핵심
주사별명	앰플제	식약처 허가사항
태반주사	라이넥	만성 간질환에 있어서의 간기능의 개선
	멜스몬	갱년기 장애 증상의 개선
종합비타민	비타민B 복합군	육체피로 / 위장관질환 / 신경염, 피부염
마늘주사	비타민B1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말초신경염
(리보플라빈)	비타민B2	구각염, 습진, 일광피부염 등
(판토텐산)	비타민B5	접촉피부염
(피리독신)	비타민B6	말초신경염 / 구내염 / 급만성 습진
와인주사	비타민B12	말초성 신경장애
감초주사	글리시리진	만성간질환의 간기능 개선 / 두드러기 습진 알레르기
총명주사	은행엽성분	어지러움, 두통, 이명
신데렐라주사	알파리포산	(-)
백옥주사	글루타치온	(-)
레몬주사	비타민C	(-)

• 위 표의 해당하는 통증이나 증상이 있는 경우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
• 항산화제를 제외하면 아직까지 실비청구가 원활한 편
• 질병에 따라 필요시 간 기능 등의 검사를 통한 검사기록지의 첨부가 요구될 수 있음

 

내가 맞은 수액 주사가 식약처 허가사항에 포함되는지 조회해 볼 수 있습니다.

 

 

 

수액주사의 종류와 효능

컨디션 관련

마늘주사

• 알리신과 비타민B1이 결합되어 있으며 주된 성분이 '푸르설티아민'입니다.
• 특유의 마늘냄새가 나기 때문에 '마늘 주사'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고 비타민B1 결핍증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추가로 피로의 원인인 젖산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며 신진대사 촉진으로 인한 피로 해소의 기대효과가 있습니다.
• 폐와 간, 췌장을 지나면서 몸에 산소를 골고루 공급해 몸의 활력 또한 높여줍니다.
• 괴혈병 치료, 감기나 알레르기 질환 치료에 효과적, 고혈압 환자의 혈압↓, 심혈관질환 예방, 심장병 위험률↓, 대동맥 경화 방지, 위암과 유방암, 암 환자의 종양 성장 속도↓

백옥주사

• 성분은 아미노산인 시스테인, 글리신, 글루탐산 3가지가 결합된 'glutathione'이며 효과는 피부 미백, 피부 개선, 간 해독, 안티에이징 등
•  'glutathione'성분은 활성산소를 분해하며 간에서 합성되는 물질이라 해독 작용하여 피로 해소 및 면역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 주사

• 우리 신체에 고용량 비타민C를 보충하는 주사를 말하며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습니다.
•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피해로부터 몸을 보호하는데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여 상처 치유 및 재생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 소장에서 철의 흡수를 촉진하고 빈혈이 있는 분들에게도 유용하며 중금속의 분해 및 중독 증상을 줄이는 역할까지 하는 면역력 계의 최강자입니다.

비타민D 주사

• 우리나라 사람에게 특히 부족하기 쉬운 것을 보충해 줍니다.
• 약 2개월에 1번씩 고농도의 비타민D 주사를 맞는 경우 혈중 수치를 정상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비타민D가 충분해질 경우, 뼈에서 칼슘 이용을 늘려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고 우울감 감소, 면역력 증진, 피로 감소, 심혈관질환 및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암세포 증식 억제 및 사멸 등의 작용을 합니다.
• 골다공증 여성, 갱년기 여성, 성장기 청소년,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사람, 노인층, 모유수유가 원활하지 않은 수유부, 야간이나 밤에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신데렐라 주사

• a-리포산 성분은 비타민 C, E의 약 400배이며 항산화력 성분이 포함되어 에너지 생산 촉진 작용을 통한 피로 해소 및 안티에이징, 체지방 감소 효과에 도움이 됩니다.
• 성분은 a-리포산이며 효과는 혈액순환, 노화 방지, 성인병 예방, 다이어트 등

마이어스 칵테일 → '세포의 기능 회복 & 면역력 강화'

• 몸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성분이 혼합되어 있는 수액으로 정맥으로 주입 시 체내에 쌓여있는 피로 물질을 제거하여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더불어 몸속에 있는 노폐물과 각종 독소를 배출해 해독작용을 돕고 세포 활성화를 통한 면역력 증강에 좋습니다.
• 음식으로 보충하기 힘든 비타민C, B1, B5, B6, B12 그리고 미네랄 성분인 마그네슘, 칼슘, 아미노산을 통해 지친 피로를 풀어주기에 좋은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 성분은 각정 비타민, 마그네슘이며 효과는 만성피로 해소, 면역력 증진, 탄력 개선, 노화 방지 등입니다.
• 주 1회~ 2회가량으로 4주간 간격이 적당

 

치료 관련

포도당 수액 → '탈수 예방, 피로 해소, 영양공급'

가장 흔한 수액으로 보통은 탈수 예방용도로 쓰이고 영양 섭취가 어려울 때 일시적인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체력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비타민제와 섞어 투여되기도 합니다. 다만, 당뇨병 환자의 경우 당 수치 상승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은 필수입니다.

 

아미노산 수액 → '세포 재생, 체력증진, 기력 회복, 영양보충'

필수 아미노산을 공급해 부족한 영양 불균형을 잡아줍니다. 특히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체력증진, 피로 해소, 영양보충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가장 큰 효가ㅗ로는 영양 상태가 불안정한 환자에게 단백질을 보충해 영양의 균형을 바로잡아 주는 것입니다. 다만, 간경화 환자나 단백뇨가 있거나 콩팥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 전문의와 상담은 필수입니다.

 

전해질 수액 → '피로 해소, 숙취, 미네랄 농도 정상화'

수분에 들어있는 미네랄이 전해질인데, 체내의 비정상적인 미네랄 농도를 정상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많이 쓰입니다. 부족하거나 과도한 전해질의 균형을 맞춰줍니다. 다만, 질병시 전문의와 상담은 필수입니다.

 

식염수 수액 → '미네랄 보충, 탈수 예방, 혈압 수치 조절'

우리 몸의 체액과 농도가 유사하여 탈수 치료에 효과적이고 부족한 미네랄 보충까지 해줍니다. 또한 혈압이 낮은 환자의 혈압을 올리는 목적으로도 사용됩니다. 다만, 몸이 부을 수 있기 때문에 심장질환이나 신장질환 환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알부민 수액 → '간 기능 개선, 신장 기능 개선, 면역력 증진'

혈액의 삼투압 역할을 하는 알부민은 다로 제조가 어려우며 헌혈을 통해 얻은 혈액에서만 분리됩니다. 주로 간과 콩팥 질환을 앓는 환자, 과다출혈이나 심함 부종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간 기능이 정상 수치인 경우 아미노산 제제 보충만으로도 충분함을 알아야 합니다.

 

주의사항

근육통이나 멍

수액주사는 정맥에 직접적으로 주입하기 때문에 일시적인 근육통 또는 혈관통, 멍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작용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되지만 특정 물질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 기저질환, 복용 중인 약 등 정보를 먼저 해당 병의원 의료진에게 상담 이후 주사 가능 유무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작용 예방

종류에 따라 효능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및 진료를 토대로 환자마다 특성에 맞는 영양 수액을 선택하여 진행하는 것이 올바릅니다. 여건이 된다면 1:1 맞춤 치료를 진행해 필요한 영양성분을 보충하고 건강 회복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의존성

무조건 의존하거나 과용하는 것을 삼가야 합니다. 수액치료 전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한 본인의 몸 상태에 맞는 수액 처방이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입니다. 그래야 개개인의 체질, 건강 상태, 질환 등을 고려한 올바른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

• 수액은 혈압이나 당뇨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혈당에 민감한 환자를 위해 생리 식염수로만 구성된 수액도 쓰는 경우가 있지만 고혈압의 위험에서까지 피하지는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고로 혈압 수치가 높은 사람은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에 수액 처치를 해야 합니다.
• 음주를 많이 하는 사람의 경우, 수액에 비타민B의 일종인 티아민을 섞어 맞게 되면 일시적으로 술이 깨고 피로감이 사라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알코올 섭취 후에 시간이 흘러 숙취가 나올 때쯤 알코올에 의한 탈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물을 급속도로 보충해 주면 증상이 개선되는 원리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보험처리도 안되고 시간상으로 응급실을 가야 하기에 술을 줄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장 추천하는 방법으로는 수액 맞을 돈으로 술을 마실 때부터 물을 같이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비 청구가 가능한 수액 맞는 방법

2020년 전에는 의사 소견 하에 수액을 처방한 경우, 무조건적인 실비 처방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 이후 보험회사의 기준이 변동되었습니다. 의사 처방이 아닌, '식약청 허가사항'기준으로 변경했기 때문에 보험회사와 굳이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이때 한 가지 방법이 있는데, 맞은 수액이 환자의 몸 어디가 아프거나 부족해서 맞았다는 의사의 소견서가 있으면 됩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D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 환자에게 비타민D가 들어간 수액을 처방해야 한다"라는 정확한 소견사가 있으면 실비 처리가 가능한 수액을 맞을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질병치료의 목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비 청구를 간편하게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① 질병치료 목적일 것(치료를 위한 수액 처방)
②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효과 효능의 약제일 것
③ 단순 권태나 피로로 인한 영양제 처방이 아닐 것

• 위의 3가지 기준에 만족한다면 누구나 수액을 실비처리로 하여 맞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실비보험의 가입 연도도 중요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2017년 04월 이전과 이후의 보험회사 처리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 단순한 '수액처방'이라는 문구로 끝나는 소견서는 대부분 보험회사에서 거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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