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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바우처 한 가지로 경제적인 도움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되고 있는 난방지 지원과 도시가스 캐쉬백 절약에 대한 안내입니다. 다양한 지원제도가 존재하지만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가 상당히 부족한 탓에 사각지대가 발생합니다.
전국 지자체의 난방비 지원
지역별 난방비 지원 개요
전국 지자체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의 움직임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가스 안전공사에서 별도의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160만을 대상으로 요금의 할인액을 2배까지 상향 조정하여 지원할 방침입니다.(18,000원~72,000원)
에너지바우처와 함께 도시가스 캐쉬백(캐시백) 까지 함께 지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국 지자체 난방비 지원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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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특별시 | 세종 특별시 | 제주 특별시 |
부산 광역시 | 대구 광역시 | 울산 광역시 |
인천 광역시 | 광주 광역시 | 대전 광역시 |
경기도 | 충청 북도 | 충청 남도 |
경상 북도 | 경상 남도 | 전라 남도 |
전라 북도 | 강원도 |
서울특별시
기초생활 수급자 약 30만 가구 대상
10만 원의 난방비 지원
서울시는 에너지바우처 지원과는 별개로 추가 지원이 되며 별도의 지원을 하지 않더라도 대상자에게 현금으로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그리고 한파에 특히 약한 취약계층이나 위기상황을 확인하여 '긴급지원 선정절차'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며 전기요금은 당월 50만 원 이내, 가스요금은 당월 11만 원 이내로 지원합니다.
제주특별시
겨울철 취약계층 선제적 난방비 지원대책 마련 중
세종특별시
긴급 난방비 지원대책 마련 촉구 중
경기도
중증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1~2월 20만 원의 난방비 지원
취약계층 435,564명, 6225개 시설의 난방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거주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관련 지원부서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 시 시·군 별로 이달 30일 이후 대상자 계좌로 지급됩니다.
- 안양시 11억 원의 예비비 활용으로 10,300여 가구에 긴급 난방비 10만 원씩 지원 방침
- 성남시 '고물가 민생안정자금'을 통해 30억 4천여만 원 지원 방침
- 광명시 시의회에서 추경예산을 승인받아 긴급 난방비 20만 원씩 지원 방침
- 화성시 1만 3천여 가구에 긴급 난방비 10만 원씩 지원 방침
- 파주시 관내의 모든 가구에 20만 원씩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방침
- 남양주시 15억 원의 예비비로 14,519 가구에 난방비 10만 원씩 지원 방침
인천광역시
11만 400여 가구에 10만 원씩 110억 5,000만 원 추가 지원 및 시비지원 복지시설(경로당 포함) 1838곳에 난방비 122억 원을 특별 지원할 방침
부산광역시
6천7백여 가구에 난방비 긴급 지원 10만 원 즉시 지원, 설 연휴 전에 지원한 것과 별개로 추가 지원할 방침
대구광역시
5만 8천여 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씩 특별난방비 지원 방침
울산광역시
'한파대비 위기가구 발굴 추진단' 구성하여 2월 10일까지 취약 가구와 에너지 빈곤층을 발굴하고 지원할 방침
광주광역시
5세 이하의 영유아 가정 대상
20만 원의 난방비 지원
다양한 사회복지 시설 100곳에 대해 다음 달까지 5,000만 원을 들여 난방비에 대한 긴급지원을 나설 것으로 밝혔습니다. 규모에 따른 지원금액은 차등적용 될 예정입니다. 또한 난방기 수리에 대한 돌봄 가구에 대해서 최대 10만 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경상북도
2023.1.30일부터 2월 10일까지 '에너지 취약계층 집중 발굴 기간'으로 운영하며 "몰라서 지원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시·군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에너지바우처, 전기요금, 도시가스 할인에 대해 집중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정부의 할인 대책과는 별도로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의료·생계·주거·교육) 10만 가구 이상에 대해 가구당 10만 원씩 긴급난방비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게다가 농업인과 취약계층에 대해 면세유와 난방비를 긴급지원할 방침입니다. 한파가 지속되는 2월 중 현금으로 직접 지급하여 시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면세유는 농협에서 신청서를 받고 있으므로 해당 지역 내 농협으로 직접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경상남도
1만 4천여 세대 대상으로 난방비 4만 원을 추가해 10만 원 인상 지원과 함께 취약계층에 에너지바우처 5만 원 추가 지원할 방침
전라북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270억 원가량의 지원금을 지원, 가구당 20만 원씩 총 87억의 난방비 긴급 지원할 방침
전라남도
전남지역의 에너지바우처는 다른 지역에 비해 2배 인상된 금액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 기한 또한 2개월 연장되어 운영할 방침입니다. 지원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올해 4월 말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1인 가구, 124,000원에서 248,000원으로 인상 지원
2인 가구, 167,000원에서 334,000원으로 인상 지원
3인 가구, 222,000원에서 445,000원으로 인상 지원
4인 가구, 291,000원에서 583,000원으로 인상 지원
신청기한도 2022.12.30일에서 2023.2.28일로 2개월 연장 접수
충청북도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을 2배까지 늘릴 방침이며 최대 291,800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
충청남도
7억 원을 들여 버스 승강장 방풍시설 설치와 한파저감시설 설치까지 함께 추진 중입니다. 그리고 국민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가구 66,000 가구에 대해서 가구별로 10만 원씩 총 66억 6000만 원을 지원하여 난방비 부담에 대한 경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도내 8만 7천여 가구에 대해 294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전달할 방침이며 사회복지시설, 생활시설, 이용시설 등에 추가 지원할 방침
도시가스 캐쉬백
한파에 아껴야 캐쉬백 받는 구조?
중앙난방이나 주택 난방과 관련된 도시가스 사용은 기준이 명확합니다. 그 기준이라 함은 작년(전년)의 사용량보다 7% 이상을 절약한 경우 현금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2022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가 절약기간이며 절감률이 높으면 높을수록 캐쉬백 지급 단가가 높아집니다.
하지만 갈수록 여름은 더 더워지고 겨울은 더 추워지는 이상기후의 현실 속에서 절약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절약은 좋지만 한파에도 요금걱정으로 보일러를 틀지 못한다면 오히려 병원비나 약값이 더 드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에너지바우처, 전국의 지자체 난방 지원 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시점(2023.1.31)에 국회에서는 전 국민 난방비 지원을 위한 추경 편성안을 제안한 상태입니다. 긴급 난방비 지원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한시적으로라도 난방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매달 10만 원씩 3개월간의 전 국민 난방비 지원"을 건의 중에 있습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난방비 지원이 이루어지고 취약계층에 대해서 추가지원이 반드시 이루어지는 날을 기대합니다. 추가로 다양한 캐쉬백 제도를 통해 조금이라도 혜택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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