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7 The all new 그랜저 풀체인지가 역대급인 이유

6년 만에 공개된 2023 디 올 뉴 그랜저가 공개됐습니다. "성공했으면 그랜저 타라"는 말이 해를 거듭할수록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과거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포인트 덕분에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이 펼쳐집니다.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방향성이 더욱 견고해지고 첨단 사양까지 자연스럽게 탑재한 모습을 보이는 7세대 그랜저, 이것은 혁신 그 자체입니다.

G80과 비교되는 현재의 The all new 그랜저는 K8 보다 무조건 한수 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함께 알아보시죠.

2023 GN7 그랜저

사전예약

모델은 총 4가지로 다음과 같습니다.

• 2.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GDi 가솔린,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5리터 LPi 엔진까지 나올 예정이며 사전예약은 10월 19일 오전 8시 30분부터 디 올 뉴 그랜저 웹페이지(http:theallnewgrandeur.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 한 가지, 현재 사전예약 개시일은 큰 의미가 없으며 기존의 그랜저 계약을 넣어둔 사람이 변경을 하는 편이 여러모로 유리한 상황입니다.

 

 

 

디자인

2023 GN7 그랜저 외관

외관

• 파격적인 모습이 먼저 눈에 띕니다. 전면부의 가로로 길게 이어진 수평형 램프가 눈을 번뜩이는 것만 같습니다. 밤과 이침을 가르는 새벽의 경계선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시작되어 기술과 예술의 완벽한 융화로 다듬어져 조명 디자인으로 마무리되는 느낌이 신선합니다.
• 통일감 있는 모습에서 더욱 견고함을 느낄 수 있기도 합니다. 다만, 전면부의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애매모호하다는 말 밖에는 할 수 없습니다. IG때의 그 세련되고 멋짐을 왜 계승하지 못했는지 아쉬울 따름입니다.

측면부

• 전기차와 고급 차량에 많이 적용되는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이 적용되어 측면이 하나의 면으로 보이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 본넷부터 트렁크까지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수평라인으로 매끈함을 주 무기로 디자인되었으며 프레임리스 도어와 플러시 도어 핸들을 적용하여 군더더기 없이 매끈한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승화했습니다.
• C필러의 작은 창은 그랜저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넓은 뒷자리 공간을 개방감 있게 만들어주며 이전 모델보다 더욱 길어진 전장과 휠베이스로 대형 세단의 품격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알로이 휠이 커다란 차체와 맞물리며 보여주는 비율의 미로 인해 완성도는 더욱 높아 보입니다.

후면부

• 전세대 그랜저의 이미지를 계승했으며 전면부와 같은 수평 램프가 차체의 전체 디자인을 하나로 묶어주고 있습니다.
• 각진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트렁크 리드 부분 라인이 현재 그랜저의 느낌을 잘 살린 덕분에 세대와 세대 간의 연결을 가능하게 해주는 모습도 엿보입니다.

 

 

 

실내 "외제차 부럽지 않은 최고의 실내"

• 아쉬운 점으로는 통합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터치라는 점입니다. 지문과 먼지 때문에 오작동 확률이 높아져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은 것이 이유입니다.
• 후드가 리어 쪽으로 떨어지는 지점인 카울 포인트가 기존 대비 뒤에 위치하여 2열 공간이 굉장히 넓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탑승자를 부드럽게 감싸주는 랩어라운드 구조를 적용하여 실내 분위기를 더욱 포근하게 만들어 줍니다. 편안함이 무기인 그랜저의 특징을 더욱 세련되게 업그레이드했습니다.
• 기성세대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킬만한 1 스포크 핸들의 우아함을 전달하려는 노력이 엿보이기도 합니다.
• 우아함과 편안함의 공존, 그리고 조명으로 화려한 듯 과하지 않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어 노브가 스티어링 휠로 옮겨짐에 따라 더욱 깔끔하고 중앙 공간에 대한 효율적 사용까지 기대되는 모습입니다.
• 한국적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나파 퀼팅은 프리미엄 세단의 고급스러움을 제대로 파고들었습니다. 이는 곧 착좌감에 있어서 최고의 만족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넓고 안락한 실내는 현대차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해주는 대표적인 포인트입니다.

 

가격 및 연비

• 그랜저 2.5의 가격은 3455만 ~ 4310만 원 대, 그랜저 3.3의 가격은 그랜저 2.5의 가격에 290만 원만 추가하면 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3천만 원 중후 반대부터 풀옵션까지 약 5천만 원정도의 선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공인연비에 대해서는 아직 나오지 않은 시점이지만, 예상 수치로는 7.3km/L ~ 11.9km/L 정도입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15.2km/L ~ 16.2km/L 정도로 예상합니다.

구분	엔진	엔진형식	과급 방식	배기량	최고출력	최대토크	변속기
가솔린	현대 스마트스트림 G2.5(G4KN)	2.5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2,497cc	198ps	25.3kg·m	8단 자동변속기
	현대 스마트스트림 G3.5(G6DT)	3.5L V형 6기통	자연흡기	3,470cc	300ps	36.6kg·m
하이브리드	현대 스마트스트림 G1.6T(G4FT)	1.6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598cc	230ps	35.7kg·m	6단 자동변속기
LPG	현대 스마트스트림 L3.5 (L6DC)	3.5L V형 6기통	자연흡기	3,470cc	240ps	32kg·m	8단 자동변속기

 

특징

2023 GN7 그랜저 실내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으로 시동을 걸고 결제 서비스까지 이용이 가능한 편리함이 있습니다.
구형 각 그랜저의 핸들을 오마쥬 해서 새롭게 나온 2023 디 올 뉴의 핸들이 무엇보다 매력적이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3.3 엔진 선택 시 퍼포먼스 패키지가 추가됨

 

 

 

•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 QHD급 빌트인 카메라 장착
•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1열 통풍 시트, 엠비언트 무드 램프, 18인치 휠 등이 기본 적용
• 고속도로 주행 보조
•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 안전 하차 보조
• 전방 충돌 방지 보조
•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등의 현대 스마트센서 옵션이 기본 적용
• 뒷좌석 전동 리클라이닝 옵션 부활
• 대형 세단의 우수한 승차감
• 넓은 내부
• 프리미엄(공기청정 시스템, 허리 지지대 2세대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

 

제원

• 전장: 5.035mm / 전폭: 1,880mm / 전고: 1,462mm / 휠베이스: 2,895mm
• 그랜저 IG 대비 전장 45mm 더 길어지고 휠베이스가 10mm 늘어났습니다.
• 길이는 제네시스 G80(4995mm) 보다 깁니다. 휠베이스는 기아 K8과 동일한 스펙으로 넓은 실내공간이 매력포인트입니다.

 

기타

• 세금 관련, 개별소비세 최대 100만 원, 취득세 40만 원 한도 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동차세 또한 29만 원 수준으로 기존 배기량 대비 낮아질 전망입니다.
• 그랜저 프리뷰 행사를 통해 공식 출시 전, 4주간의 실차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 공식 출시 이후에 더 정확하고 빠른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